GM DAEWOO 군산공장은 9월 12일 군산지역내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군산교육청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42개 초등학교 200명, 13개 중학교 100명에게 생필품과 문구류 등을 전달하였는데 군산공장신양호 본부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학업에 전념하여 꿈과 희망을 가지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교육청 문원익 교육장은 "향토기업인 GM DAEWOO에서 군산의 불우 청소년 들에게 선물전달 행사를 감사하게 생각하며 청소년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GM DAEWOO는 2005년부터 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무의탁 노인들을 위해 군산역에서 중식을 제공하고, 불우 장애우와 독거노인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군산=박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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