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농소파출소(소장 안성관)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현금다액취급업소의 강·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맞춤형 치안활동에 나섰다.
농소파출소는 관내 금융기관과 편의점을 찾아 방범용 CCTV 작동여부와 화질상태 및 사각지대 등을 점검하고, 가스총 등 자위방범장비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문안순찰을 통해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에 문단속을 철저히 실시할 것과 예약순찰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안성관 파출소장은 “하절기 휴가 등 여행성 범죄 예방을 위해 꾸준한 홍보와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더욱 강화해 주민들의 치안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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