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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역 관광명소를 주민들이 관리하기 위해 땀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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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역 관광명소를 주민들이 관리하기 위해 땀흘려
  • 전민일보
  • 승인 2007.09.05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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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동산이 바랭이 등 잡초가 무성해, 흉물로 변해가고 있어 제초작업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4일 완주군 소양면에서는 170여명의 기관?단체 및 이장 부녀회장 등이 참여하는 철쭉 식재지 제초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소양면기관장 모임인 계양회에서 소양의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과정에서 기관·단체에서 솔선수범하여 지역에 봉사하는 기회를 만들자는 제안으로 철쭉동산 제초작업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에 소양면 용연마을 박종우씨(47세)는 “기관?단체에서 지역명소를 가꾸는데 앞장서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내년 봄에는 철쭉동산의 철쭉과 송광 벚꽃 터널 2Km와 연계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게 되어 지역발전에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라고 말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한편 철쭉동산은 익산 - 장수간 고속도로 공사 중 I.C가 생기면서 고립되는 용연, 신왕마을 주민들을 위해, 도로공사에서 잔디식재의 법면 조경을 자연석 3단과 이 고장의 대표적인 꽃인 철쭉 7만여본 식재, 5M의 부채도로, 꽃 잔디 등 13억여원을 투자하여 철쭉동산이 만들어져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탄생시켰다. 최근 바랭이 등 잡초가 무성하게 방치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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