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이평파출소(소장 임기삼)가 영농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평파출소는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에 마을별로 여행을 가는 등 장시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주민들이 파출소에 예약순찰을 신청하면 순찰상황을 사진 및 문자를 전송해주는 예약순찰제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임기삼 파출소장은 “이달에만 관내 7개 마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다녀왔다”며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예약순찰제도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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