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취약계층 아동에 생일 케익 전달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생일을 맞은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아동 112명을 대상으로 생일케이크를 전달하는 ‘12가지 보물찾기’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드림스타트는 11일 줄포면 조손가정 이모 아동에게 케이크와 손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어난 달을 상징하는 12개 보석의 의미와 함께 자신의 탄생이 보석처럼 빛나고 소중한 존재임을 알려주고 아동과 친밀한 관계형성을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해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함께 케이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케이크 후원업체로는 파리바게트(대표 이윤자), 베스킨라빈스(대표 최성진), 선빵(대표 장하영) 등이며 매월 생일을 맞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케이크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업체 대표들은 “부안의 어려운 아동의 생일에 케이크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아이들이 행복한 생일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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