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는 최근 절도피해 및 청소년 탈선 우려 등으로 논란을 빚은 뽑기방에 대해서 일제점검 및 순찰에 나섰다.
뽑기방은 가방·지갑 등 소지품을 놓고 가거나 절도 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하고 대부분 업주가 상주하지 않고 운영되다 보니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들의 출입이 자유롭게 이뤄져 청소년 탈선 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서림지구대는 방문객 및 관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이용시간 준수 홍보 및 소지품 관리 등을 당부했다.
강종삼 서림지구대장은 “지속적인 청소년 선도 보호 및 주변 순찰 강화로 방범예방 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