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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꿈나무 실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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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꿈나무 실력 뽐내
  • 소장환
  • 승인 2006.05.29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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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장배 품새대회 성료

지난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열린 전주비전대학장배 제2회 전라북도 태권도 품새대회가 1400여명의 초·중·고교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무주태권도공원의 성공적 추진과 전북 태권도인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하여 열린 이번 대회는 품새(개인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와 품새 단체전, 태권 체조로 나눠 펼쳐졌다.

이날 학년별로 치러진 남자 초등부에서는 김민성(1학년·국기체육관), 강동희(2학년·완주용인대체육관), 이준원(3학년·아중상무체육관), 유송탁(4학년·인성체육관), 조찬형(5학년·기린초), 조민준(6학년·인봉초)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3개부별로 나눠 치러진 여자초등부 경기는 김해인(1,2학년·임실도장), 강진주(3,4학년·익산왕궁초), 이향선(5,6학년·금산초) 선수가 각각 1위에 입상했다.

중·고부에서는 남중부 홍성필(김제 덕암중), 여중부 신혜리(아중 상무체육관), 남고부 박진솔(삼기체육관), 여고부 김수진(김제여고) 선수가 정상에 등극했다.

특히 고등부 남·여 입상자는 전주비전대학에 특례입학자격이 부여되며, 특기자 장학금이 지원된다.

고봉수(전주비전대 태권도과 교수) 전북 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학생이 늘어나는 등 도내 대표적 품새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이번 대회를 평가했다.

한편 27일 열린 개회식에는 국회 이광철 의원을 비롯해 김광호 전북태권도협회장, 김영만 전주비전대학장, 나혁일 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순길 무주군수 권한대행, 박영진 전북태권도협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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