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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면 복지위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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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면 복지위원 회의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7.03.21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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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면(면장 유인갑)은 20일 면사무소 1층 면장실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변산면 복지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변산면 복지위원 및 면 주민복지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정서적 지원은 물론 공적지원(긴급지원 등)을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인적·물적자원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인갑 변산면장은 “최근 경제·사회적 위기에 처한 가족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사망에 이르는 등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구조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해 지역내 위기가정 문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력 집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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