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6:27 (금)
이용호, 서남대 살리기 행보 ‘분주’
상태바
이용호, 서남대 살리기 행보 ‘분주’
  • 김영묵 기자
  • 승인 2017.03.16 15:5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의견 수렴해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발전시킬 것”

 
국민의당 이용호의원이 서남대 정상화의 새로운 활로 모색에 다시 나섰다.

이 의원은 15일 서남대 총장실에서 김경안 총장 등 학교 관계자, 서남대 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 등과 함께 최근 정상화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서남대는 지난 1월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정상화 컨설팅에서 적절한 재정기여자를 발굴하지 못해 폐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서남대는 2~3곳의 새로운 재정기여자를 발굴 ‧ 추천받아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정상화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서남대를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지역사회 및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있고, 서남대 정상화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제 주체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국회에 들어온 뒤에 서남대의 정상화를 위해 지역 주민 및 국민의당은 물론 다른 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교육부장관과 대학 관계자 등을 만나는 등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왔었다. /서울=김영묵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모자라는 구케으원 2017-03-16 20:33:33
재정기여자, 지나가는 똥개가 웃는다. 언론출신이라 아무튼 보도자료는 잘 뿌리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