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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기 의원 군민 생활밀착형 의정활동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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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기 의원 군민 생활밀착형 의정활동 호평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7.03.07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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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공직 경험 바탕으로 군정질문서 날카로운 질의, 부안군 현안 해결에도 앞장
 

30여년 동안 부안군 공무원으로써 행정을 몸소 경험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는 부안군의원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부안군의회 홍춘기(주산·동진·백산면) 의원이다.

홍춘기 의원은 부안군 공무원으로 30여년 활동하면서 동진·계화면장 등을 역임하고 제5·6·7대 부안군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홍춘기 의원은 다년간의 부안군 공무원으로써 행정을 몸소 경험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군민 생활밀착형 효자손 의정활동으로 군민들의 큰 사랑과 성원을 받고 있다.

실제 홍춘기 의원은 지난해 11월 24일 열린 제278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군정질문을 통해 송곳같은 날카로운 질의로 화제가 됐다.

당시 홍춘기 의원은 “유례없는 고온의 더운 날씨에 가뭄까지 겹친 시름과 가을비가 자주 내려 보리파종이 차질을 빚고 쌀값마저 폭락해 영농의 욕마저 상실돼가고 있는 상태”라면서 부안군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 부안군이 다양한 인구증가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오히려 부안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만큼 정책 추진의 방향 전환이 필요함을 지적했으며 농산물의 경우 가격탄력성이 낮아 가격의 폭등과 폭락이 발생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도 주문했다.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벼재배 면적을 줄여 생산량을 감소시키고 수입에 의존하는 잡곡생산단지를 과감하게 확대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춘기 의원은 또 군정질문에서 “부안지역 해수욕장의 모래유실 현상이 심각해 자갈밭이 돼 가고 있다”며 “새만금방조제 완공으로 해수의 흐름이 바뀌면서 자연 생태계의 조화가 깨지면서 해안가 침식으로 일어하는 현상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2016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홍춘기 의원은 다양한 군정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홍춘기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읍면에 투자되는 예산이 특정지역에 편중돼 있는데 읍면마다 지역편차가 너무 큰 만큼 소외되는 지역을 배려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부안군 공무원들의 복지카드 사용을 부안관내에서 100% 사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춘기 의원은 “밭작물 재배확대로 벼 생산면적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농공단지 악취 민원이 대폭 감소한 것은 좋은 성과로 해당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악취 민원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해 추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홍춘기 의원은 행정가 출신의 면모도 빛을 발했다. 홍춘기 의원은 “세무, 녹지, 전산직렬 등 소수직렬의 지속적인 처우개선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 “도서지역직원 배치는 승진자, 군정 중점추진사업 전문성 보유자, 희망자를 우선 배치하고 도서지역에 근무하는 직원에 대한 여비, 급량비 등 처우개선 방안 등 도서지역 근무 직원에 대한 사기진작 배려대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처럼 홍춘기 의원은 군민의 입장에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그 공로도 인정받았다.

전북지역 광역·기초의원 중에는 유일하게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홍춘기 의원은 30여년의 공직 경험을 통해 부안군의 생산기반인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춘기 의원은 “30여년간의 공직 경험을 살려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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