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는 19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게이트볼, 테니스, 줄다리기, 족구, 등산, 축구 등 10개 종목 100여명의 심판을 대상으로 ‘2016 심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종 대회에서 활용 가능한 이론 및 실기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또한 스포츠안전재단 응급처치 강사의 ‘응급처치 및 구급법’ 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전주열린병원 김남수 내과원장의 ‘호흡기질환과 건강관리법’ 강의와 최형원 스포츠진흥처장의‘심판자질함양’강의가 이어졌다.
전북도체육회는 심판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심판 부정과 비리를 예방하고 심판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덕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