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가 올 한해 전북도내 성과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이뤄냈다.
군산경찰서 수사1과는 2년 연속 국민중심 수사업무 평가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기소중지자 검거율, 강력범죄 검거율 및 피해품 회수 등 기본적 수사역량의 정량평가와 수사신뢰 제고 및 주체성 확립 노력 등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이어 수사1과는 올 한해 부정부패 척결 및 비정상의 정상화 등 기획수사 분야에서도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기획수사 활동은 부정부패 사범과 경제 질서 교란사범 등 시민의 안전과 생활경제에 직결된 수사활동이다.
이와 함께 군산경찰은 올 하반기 도내 경찰서 교통경찰활동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평가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4대 관리지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체납과태료 징수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편, 군산경찰은 2016년 치안성과 전국 1위를 달성해 경찰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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