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5 11:37 (수)
남원농협, 농산물 ‘무인판매대’ 운영
상태바
남원농협, 농산물 ‘무인판매대’ 운영
  • 천희철 기자
  • 승인 2016.09.20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남원농협 산동지점에 지난해부터 도내 최초로 농산물 무인판매대를 운영해 농산물 유통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남원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포도, 사과 등 품질 좋은 농산물을 판매대에 진열해 놓으면 고객이 농산물을 갖고 가며 양심껏 돈을 내면된다.

주 고객은 17번 국도(남원~장수) 이용자들이며, 지난해에 이어 “기쁨 두 배 만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중가격 보다 낮은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은 “남원농협 무인판매대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며 유통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판매비용(인건비)까지 없애 소비자가를 낮춘 신 유통 형태이다” 며 “앞으로도 남원 농협은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농협 이미지 제고 및 조합원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