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4 16:40 (화)
고창군 무더위쉼터 폭염대비 물품 지원
상태바
고창군 무더위쉼터 폭염대비 물품 지원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6.08.19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주민들의 폭염피해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군은 폭염피해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투입해 선풍기 147대, 에어쿨매트 167개, 쿨스카프 592개 등 냉방물품을 총 323개의 무더위쉼터에 지원했다고 18일 전했다.

고창군에서는 현재 574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접근이 양호한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쉼터로 지정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가동해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야간개방과 휴식 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관리사와 복지도우미 등이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방문 및 전화를 실시하고 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기상청에서 폭염특보가 발효 시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게 외출 및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 문자 발송 등 여름철 폭염대책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창=임동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