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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거주기반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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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거주기반 조성 본격화
  • 김충근 기자
  • 승인 2016.06.30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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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안성면 공정지구 신규마을 추진

무주군은 신규마을,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귀농·귀촌인 거주기반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안성면 공정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2013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올해 말까지 총 사업비 80억 3천 7백만 원을 투입해 도로와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공사를 진행한다. 분양은 8월부터 시작한다.

또 귀농·귀촌인들의 거주 공간 확보와 농촌 실습공간의 마련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귀농인의 집을 2개소 더 조성 할 예정이다. 현재는 공진과 덕지, 죽장마을에 총 4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무주군은 안성 공정지구신규마을 바로 옆 부지에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총 13억 1천 5백만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예비 귀농인 거주공간 10동과 실습농장이 조성된다.

무주군 마을만들기사업소 곽길영 전원마을 담당은 “귀농·귀촌 유입 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기반을 마련하는 등 도시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귀농·귀촌 인구를 유입하고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침체돼 가고 있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살고 싶은 무주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과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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