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문화체험단 선정
남원수지중학교 강수지양(3년)이 농협문화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농촌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단’의 대상학교로 선정돼 미국 연수를 가게 됐다.
미국연수일정은 오는 8월 10일 예정이며 8박 9일 동안 워싱턴과 나이아가라, 보스톤, 뉴욕을 방문하게 된다.
강양은 하버드대와 MIT대학교,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자유의 여신상, 한아름 슈퍼마켓, 유엔본부, 뮤지컬관람, 나이아가라폭포, 스미소니언박물관, 백악관 등을 돌아돌 예정이다.
수지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단 선정을 계기로 농촌소규모 학교에 재학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세계로 진출하는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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