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3일 이달 생일을 맞은 12명의 직원 생일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생일축하행사는 장미꽃 선물 전달을 시작으로 준비한 케잌과 다과를 즐기며 생일축하 노래를 함께 부르는 등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생일을 맞은 임성애 경사는 “집에서도 잘 못 챙겨주는 생일을 직장에서 챙겨줘 참 의미 있는 하루가 될 것 같다”며 “생일 축하 자리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성구 덕진경찰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기진작은 물론 함께 일하는 직원들 간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었으면 한다”며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테니 우리 직원들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최홍욱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