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대장 송기윤)는 28일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실버자치경찰대 및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 주변 등 아동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치안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실버자치경찰대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하면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또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 및 아동의 안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줄 것 등을 당부했다.
신동지구대에는 모두 24명의 실버자치경찰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다.
송기윤 지구대장은 “실버자치경찰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어르신들이 열심히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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