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30년 이상 장기 재직한 경찰관 16명을 골든폴로 임명하고 기념배지 및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장기재직을 축하하기 위한 다과와 그 동안 경찰생활 소회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지난 2014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골든폴 임명식은 오랫동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경찰관에게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박성구 덕진경찰서장은 “앞서간 발자국은 뒷사람에게 고마운 길이 된다. 주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여러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4대 사회악 근절 등 공감치안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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