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화산지구대(대장 김상길)는 지난 18일 전주 빙상경기장을 방문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누출 여부를 확인하는 등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인천 선학 국제빙상경기장에서 발생한 액화석유가스(LPG) 누출 사고와 관련한 긴급 안전점검으로 평상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사고 발생시 이용객 대피 방안 등을 확인했다.
김상길 화산지구대장은 “하루 수 백명이 이용하는 전주 빙상경기장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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