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0:24 (금)
고창군 찾아가는 기후변화 적응교육
상태바
고창군 찾아가는 기후변화 적응교육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6.04.20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군민들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후변화 적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교육은 학생, 주민, 환경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 교육으로 녹색생활실천과 기후변화대응 인프라 구축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은 이달 초 대아초등학교 ‘기후변화 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총 30회에 걸쳐 학생, 주민, 환경단체, 공무원 등 1000여명에게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상, 기후변화 체험교육, 폭염(혹한) 등 이상 기후 시 군민 행동요령, 탄소포인트제도, 생활 속 에너지 절약운동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강사가 현장으로 찾아가는 기후변화적응 교육은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구온난화시대 필수교육에 많은 군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
  • 눈에 보이지 않는 학교폭력 ‘사이버 불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