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0:24 (금)
마실축제 이색 홍보활동 ‘호평’
상태바
마실축제 이색 홍보활동 ‘호평’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6.04.01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이 오는 5월 열리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 관광객 60만명 유치를 목표로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색다른 방법 등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부안군은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안읍 일원을 중심으로 부안군 전역에서 개최되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홍보활동은 물론 축제 캐릭터 개발, UCC 공개 등 색다른 홍보 전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제4회 부안마실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홍보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줄포면 체육진흥회는 지난달 11일 전남 완도·해남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해 부안마실축제를 홍보했으며 줄포면 애향회 역시 지난 15일 충남 대천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부안마라톤클럽은 지난 20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제부안마실축제 홍보배너를 몸에 부착하고 완주하는 등 이색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도 지난 25일 충남 계룡대 현장견학에서 부안마실축제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줄포면 일선행정지도자들도 지난 25일 전남 여수에서 진행된 일선행정지도자 화합행사에서, 곰소젓갈마을협회 회원들은 서울특별시 경복궁과 인천광역시 소래포구에서 제4회 부안마실축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축제 캐릭터 ‘오복이’를 개발하고 전주 한옥마을과 서울 등지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직원들은 다문화 UCC제작 및 다문화 포스터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축제 이색홍보로 화제를 낳기도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60만명이 오는 부안마실축제를 만들기 위해 주말에도 축제 홍보에 열정을 다해주시는 군민들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축제가 명품이 되면 발로 뛰지 않아도 절로 사람들이 찾아오는 만큼 부안마실축제가 전국 10대 명품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자”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
  • 눈에 보이지 않는 학교폭력 ‘사이버 불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