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농가 선정 세대 당 2000만원까지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정읍시가 여건이 어려운 농업인의 자립기반과 소득향상을 위해 모두 43농가에 주민소득지원 융자금 8억18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4일 제2청사에서 2016년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 대상자 선정 심의위원회(위원장 양심묵 부시장)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융자금은 세대 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되고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시는 지원 대상자들의 조기 사업추진을 위해 내달 중에 융자지원을 완료해 적절한 시기에 자금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을 활용해 보증인 없이 정읍시에 거주하는 농업인들에게 지원해오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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