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권노갑 상임고문, 박지원 의원, 김관영 의원, 정동영 前 통일부장관, 유종근 前 전북도지사, 강현욱 前 전북도지사 등을 비롯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성엽 후보는 3선 도전의 강한 필승의지를 피력하면서 “국민의당 호남 돌풍은 122년 전 동학농민혁명에 비견할 수 있는 개혁이다”며 “비록 동학농민혁명은 공주 우금치전투에서 분루(憤淚)를 삼켜야 했으나 지금 국민의당은 충청을 넘어 수도권으로 전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유성엽 후보 캠프는 이날 ▲신영길 前 정읍상공회의소 회장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 ▲정도진 前 정읍시의회의장 ▲오균호 前 전북도 도의원 등 4인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또한 ▲장학수 전북도의회 의원 ▲김승범 정읍시의회의원 ▲고영규 前 전북도의원 등 72인의 공동선거대책본부장 ▲김호성 前 무장면협의회장 ▲유인기 前 흥덕면협의회장 외 125인의 선거대책위원을 위촉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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