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24일부터 주요 휴게소 60곳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많아지는 봄 나들이 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으며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로공사는 봄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는 졸음운전 예방법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휴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피로하거나 2시간 이상 장시간 운전 시에는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쉴 것”을 당부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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