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배구연합회 제4대 회장에 김종섭(사진)씨가 취임했다.
22일 임실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한 문홍식 군의장, 한완수 도의원, 배구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섭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 배구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전임 김용완 회장 및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임실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실군체육회 회장인 심민 군수는 “새로이 구성된 임원진이 구심점이 되어 임실군배구연합회의 발전과 건승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과 함께 출정식을 가진 임실군 생활체육 동호인리그는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8종목이 리그전으로 경기가 펼쳐지며, 전라북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을 오는 10월에 임실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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