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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전라북도교육감배태권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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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전라북도교육감배태권도대회 성료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6.03.21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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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꿈나무들의 큰잔치인 ‘제38회 전라북도교육감배태권도대회’가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도태권도협회(회장 유형환)와 부안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임원 및 선수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안실내체육관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대회에는 1부 남자초등부 5∼6학년 8체급과 여자초등부 5∼6학년 8체급, 남자중등부 11체급, 여자중등부 8체급, 2부는 남자초등부, 여자초등부, 남자중등부, 여자중등부 등 총 650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우수선수상에는 남자초등부 김다선(삼례초), 여자초등부 이규진(삼례초), 남자중등부 유은민(전북체중), 남자고등부 김태수(전북체고), 여자고등부 김현지(전북체고)가 각각 수상했으며 우수지도자상에는 유영진 삼례초등학교 감독과 김성중 전북체고 코치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 선수에게는 오는 5월 강원도에서 열릴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대표 최종선발전 출전자격이 부여되며, 고등부에서 입상한 학생 선수에게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전북선발 랭킹포인트 점수가 부여된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대회 관계자와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문무겸비의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체·덕·지를 겸비한 학생으로 성장해줄 것과 내년 전국소년체전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

전북도태권도협회 유형환 회장은 “‘2017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내년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우리고장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며, 태권도가족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봉수 전무이사는 “타 지역보다 태권도경기장 질서와 쾌적하고 깨끗한 경기장 문화를 만드는데 전북태권도협회가 앞장설 것”이라며 “선발된 선수들과 합동훈련 및 평가전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켜 이번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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