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현옥)은 지난 4일 소외계층 장애인들의 여가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전주롯데시네마 전주관(관장 최영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주롯데시네마와 장애인복지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영수 롯데시네마 전주관장은 “지난해 전북지역 장애인 120명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했으나 올해는 180여명에게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현옥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도내 장애인에게 영화 관람과 같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동참해 감사하다”고 전했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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