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지난 26일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안전활동 및 주요사건처리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역전파출소 김준섭 경사는 다중이용시설인 전주역에 대한 세심한 점검과 안전조치로 표창을 받았다.
최근 북핵시험과 개성공단 철수 등 테레위험이 높아진 전주역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카메라 설치상태 및 승강장과 편의시설 등 시설물의 세심한 점검과 안전조치로 철도이용객 안전을 도모했다. 특히 지난 25일 강력사건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현장출동과 피해자보호, 현장보존 등 타직원의 귀감을 보였다.
박성구 덕진경찰서장은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는 아낌없는 지원과 포상으로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우리 덕진경찰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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