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북본부(본부장 강병재)는 25일 지하수를 마시는 도내 7개 초·중교 학교급식용수 지원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학교급식용수 지원시설이란 지하수를 급식용수로 사용하는 학교 중 수질이 좋지 않은 학교를 선정해 최첨단 정수장치(막여과)를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강병재 본부장은 “막여과 설비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수돗물 미급수 지역의 학생들에게 희망의 물을 공급할 것”이라며 “전북지역 미래세대의 건강을 책임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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