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제태환)는 27일 임실군 성수면 의용소방대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태환 완산소방서장을 비롯해 심민 임실군수, 한완수 도의원, 이상덕 성수면장, 임실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성수면 예비군 중대본부 사무실을 성수면 여성의용소방대 발대와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적인 지역안전 파수꾼 역할에 힘입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개소했다.
개소식에서 제태환 서장은 대원들을 위해 화재현장에서 착용해야 하는 방화헬멧과 방화복 등을 지급했다.
제 서장은 “성수면 의용소방대가 임실군민의 안전과 소방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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