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28일 한양철강 주식회사가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양철강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7년째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 578명이 동참해 아동을 돕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추운 겨울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빈곤가정아동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한상 한양철강 부사장은 전달식에서 “올해는 경제사정이 특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양철강의 나눔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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