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유동주)은 8일 해군 군악대를 초청해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 고취 및 국가관 함양을 위한 ‘나라사랑 안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안보 콘서트는 안보교육 동영상 시청 및 군악대 장병들의 신나는 군가 연주, 아다지오 등 성악과 크리스마스 캐럴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동주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만큼 대한민국 안보의 한 축을 담당하는 병무청 직원들부터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과정, 6·25전쟁, 연평도 포격도발 등을 제대로 이해하고 병무행정 수행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 애국심을 높이고자 음악회를 기획했다”며 “해군군악대의 수준 높은 연주가 직원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안보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자평했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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