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를 찾습니다”
3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센터장 이용철)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임상의학과 기초의학을 접목한 특수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초의학 연구의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국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4주 동안 진행된다.
지원기간은 오는 11월 19일까지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치열한 경쟁을 통한 선발과정과 심도 있는 교육내용으로 매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별화된 교육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5년간 누적 지원자수가 100명을 넘고 있으며, 교육과정의 재수료 문의도 끊이질 않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북대병원 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063-259-3100)로 하면 된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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