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청년들의 재능기부와 일자리를 연계한 재능나눔 청년 인턴 시범사업에 나섰다.
2일 군은 군 창업보육센터에서 2015 완주군 재능 나눔청년인턴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능나눔 청년인턴 사업은 완주군의 시범사업으로,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대학생을 선발, 실시한다.
우석대학교 LINC사업단의 광고이벤트학과와 작업치료학과에서 선발된 20여명의 학생들은 선정된 3개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마을주민 사진을 촬영, 우수작품을 선정해 마을회관에 작품화하기로 했다.
영정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7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장수사진을 촬영해 기부할 예정이다.
완주=서병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