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날개를 달다’ 공모전 열려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재평)는 수기, 카툰만화, 포스터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폭력 예방과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즐거운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내 마음에 날개를 달다’공모전을 접수, 실시했다.
완주군 초·중·고 9개교, 지역아동센터 2개 기관에서 총 100여편의 공모작이 출품되었으며, 수상작은 작품의 완성도, 적합성, 창의성, 노력도, 추후 활용방안 등을 고려하여 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9작품(수기3, 카툰만화3, 포스터3)이 선정되었다.
시상은 3일 학교장 전수시상(대상-완주군수상3, 우수상-완주예총회장상3, 장려상-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상3)으로 이루어졌다. 입상작(수기분야 : 대상 완주중장민영, 우수상 구이중 고은아, 장려상 삼례초 유한비. 카툰만화분야 : 대상 삼우중 임지현, 삼례중 김 민, 삼례공고 이동재, 포스터 분야 : 대상 소양서초 신재은, 우수상 소양서초 송호현, 장려상 상관지역아동센터 김도훈)은 11월 말일까지 완주군청과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시되며 입상작은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임재평 소장은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분위기 조성 및 학교폭력 근절에 완주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 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영향력 있는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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