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청장 정원탁)은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할 ‘정책 장터 누리꾼’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NS가 친목 외에도 정보 공유 등의 용도로 널리 활용되고 있어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을 홍보한다.
누리꾼으로 선정되면 월 1회 이상 중소기업과 전통시장 등을 체험하고 그 후기를 SNS를 통해 공유하는 활동을 펼친다.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위촉장 수여와 정책 체험 활동비를 지원해 참여 의식 및 책임감을 갖게 하고 중소기업이나 관련 분야의 기업을 방문하는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의해 공식적인 봉사활동으로 인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13일까지 지원동기 등을 작성해 전북중기청 누리집 홈페이지(www.smba.go.kr/jeonbuk)로 신청하면 된다.
정원탁 청장은 “정책 장터 누리꾼은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위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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