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여행코스 선보여, 숙박·체험 등 할인 제공
완주군은 다음달 1일까지 운영되는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는 2015마지막 가을여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완주군에서는 낭만이 있는 가을여행, 숲향 가득한 건강힐링여행, 가족과 함께하는 레포츠여행, 노을길따라 근대문화유산답사기 등의 4가지 가을 관광주간 여행코스를 운영한다.
또한 관광주간 기간 동안 완주군 주요 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 고산자연휴양림, 전북도립미술관 등의 입장료가 할인되고, 숙박시설, 체험마을, 음식점 등 16개 기관 및 업체가 10~50%까지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국내 여행 및 각종 행사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정부 공식사이트(http://fall.visitkorea.or.kr)가 운영되며, 완주군 홈페이지(http://tour.wanju.go.kr)에서도 가을 관광주간 여행추천코스 등 다양한 관광주간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한편 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하계휴가 등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를 분산하고 국민의 여행 제고 및 지역 방문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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