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은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빈곤퇴치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빈곤과 기아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매년 수많은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한다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속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 결과 74명이 새로 빈곤퇴치후원결연을 맺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빈곤퇴치 후원결연에 참여한 현대자동차전주공장 직원 수는 총 401명으로 늘어났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사회복지기관들과 함께 빈곤퇴치 등 소외계층들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들을 수년째 전개해 오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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