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여명이 찾은 큰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교통사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임실N치즈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교통경찰관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교통 및 주차대란이 예고됐지만 그동안 쌓은 노련한 인원배치와 교통관리 등으로 이를 말끔히 해소하고 모든 행사장의 교통을 원활하게 통제하고 운영해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 개최의 최대의 숨은 조력자로 알려진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 생활안전과 교통관리계 강재길 계장 및 경찰관들의 소감이다.
이들은 지난8일부터 11까지 임실군청 및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임실 관내 일원에서 치러진 임실N치즈축제 및 산악자전거대회 교통관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교통차량을 통제하고 운영하는 등 대회 및 축제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이들은 축제 기간 중 산악자전거 대회에 참가한 310여명 선수의 안전한 대회진행과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키 위해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 의경지원중대 지원을 받아 4일간 10만 여명이 찾은 큰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마무리하는 교통경찰로서 진면목을 보여줬다.
아울러 임실서 교통관리계는 임실군의 크고 작은 행사는 물론 민간행사, 호국의 달 및 명절을 맞아 수만명이 찾아오는 국립임실호국원 교통통제 등 관리에도 적극 나서 참배객과 군민들의 교통안전의 길라잡이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등 도로 교통의 지휘자로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들의 뒤엔 치즈테마파크 진입로 행사장에서 교통소통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지난 8일부터 계속되는 행사에 지쳐있는 교통경찰들의 노고를 치하한 안상엽 서장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직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와 관련 이번 축제 기간 중 임실군청 교통대책을 총괄한 지역경제과 한성철 지역경제과장은 “축제장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주차문제 등 사소한 시비와 민원해결은 물론 전반적인 교통관리를 까지 해준 교통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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