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총, 홍수연, 이희정 등 3명
전주문화재단은 지역 내 창의적인 신진예술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전주 신진예술가 2기 지원사업’의 선정자를 발표했다.
29일 (재)전주문화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임환)에 따르면 ‘전주 신진예술가 2기 지원사업’ 심사 결과 김은총(문화기획), 홍수연(미술-설치), 이희정(국악뮤지컬)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접수는 무용, 문화기획, 미술, 국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총 13명이 지원했고 5인으로 구성된 전문가와 지원자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선정자 3명에게는 각각 6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지원금은 작품 활동에 필요한 제작과 홍보 등에 사용된다.
장걸 전주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신진예술가들이 각자의 작품 활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업 등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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