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는 22일 4대 사회악과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를 위한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4대 사회악 홍보활동 관련 성과 분석을 통해 현재 군산경찰의 위치를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갈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실제 피해사례를 분석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시민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20, 30대 젊은 여성과 노인층이 전화금융사기의 피해자가 되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경찰의 홍보 자원을 집중키로 했다.
남기재 서장은 “전화금융사기는 피해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홍보활동이 특단의 대책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모든 기능이 협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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