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술고등학교가 개교 20주년 기념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모악예술제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전주예술고등학교가 예술교육을 시작한지 20주년을 맞아 졸업생들과 함께 꾸밀 예정이다.
2015년 모악예술제의 주제는 ‘동행(同行)’으로 학생과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졸업생과 학교가 함께,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동행하여 같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주예술고 관계자는 “이번 21회 모악예술제는 ‘동행(同行)’이라는 주제로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기쁨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면서 “학생들에게 졸업생들처럼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게 목적이다”고 말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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