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황산면(면장 이하영)은 10일 지방도 714호선과 716호선 도로 11km 구간에 지평선축제 손님 맞이 코스모스 꽃길 조성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코스모스 꽃길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김제 지평선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다.
이하영 면장은 “황산 코스모스 꽃길은 김제시 동부지역 관문을 통과하는 관광객에게 첫 인사를 하는 김제시 전령사로서 가을날의 정취를 물씬 느끼도록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겠다며, 작은 꽃묘가 무더운 여름을 견디고 가을에 풍성한 꽃망울을 터트리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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