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고등학교 여름방학이 빠르면 오는 10일부터 본격화된다.
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등학교는 오는 17일 155개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고, 24일에는 320개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등 중·하순경부터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학교는 익산 남성고와 진안 한방고로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도내 대부분의 학교는 한 달 가량 여름방학에 들어가며 다음달 17일, 24일 개학하는 학교가 411개 학교로 가장 많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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