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에서 라이프스타일의 길을 찾는다.
2일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에 따르면 ‘2015 전통문화 융복합 상품개발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문화 제조업 분야의 현대적 라이프스타일과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산업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 계승형(전통문화 자원 간 상호융합) ▲ 개발형(전통문화자원과 현대적 기술의 융합) ▲ 창조형(전통문화와 창작아이디어의 융합) 등이다.
지원 자격은 전통문화자원에 현대적 기술, 디자인, 창작아이디어를 접목한 상품개발이 가능한 개발자 및 전공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작에는 개발 지원비 각 500만원 및 워크숍, 멘토링, 지적재산권 등록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접수는 이달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15일간으로 신청서 및 개발 포트폴리오를 한국전통문화창조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 www.ktcc.or.kr을 참조하거나 전통문화창조센터(063-281-1673)로 문의하면 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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