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구형준 농산담당은 지난 33년간 농업직 공무원으로서 농정, 양정 등 농업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으며, 지난해 농업경영체 DB등록, 정부양곡 및 RPC지원 관리, 산지유통종합계획 수립 선정 등 업무의 공적이 인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어 구형준 씨는 올 2월 농업정책과 농산담당으로 자리를 이동한 후에는 김제지평선쌀 고품질화 추진을 위해 종자와 생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쌀경쟁력 제고사업을 추진,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지평선쌀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형준 담당은 “ 앞으로도 FTA 등 어려운 농업환경을 타개하기 위해 식량작물 분야의 고소득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 김제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우수·모범 공무원을 매년 국정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창의적으로 성실히 수행해 국정과제 추진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 선발 시상해오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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