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자재 사전배치 및 재해취약시설 순찰 강화
김제시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시 안전총괄과는 각 읍면동에 보관중인 마대, 말목, 비닐덮개, 재난안전선등 수방자재는 보관․관리상태 점검을 마쳤으며 비상사태 발생 시 수방자재를 신속히 투입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시가지 저지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래주머니,마대 등 수방자재 10여종을 읍면동 및 상습 피해발생 예정지역에 사전 배치했으며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령 시 노후시설물,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해 집중호우 대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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