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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메르스 피해지원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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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메르스 피해지원 긴급회의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5.06.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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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청장 정원탁)24일 메르스 확산에 따른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신속한 금융 지원을 위해 금융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메르스 피해 민원에 대한 정책자금 등 지원시책을 안내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번 회의는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접점에 있는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와 전북보재단, 전북지역소상공인지원센터, 신보 전주지점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중기청에서는 메르스 관련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긴급경영안전자금(450억원), 소상공인특별자금(1000억원), 지역신보특례보증(1조원) 등 총 114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전북중기청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도민의 불안감과 지역 경제 위축이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앞으로 더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지역경제 조기 정상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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