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교육문화회관이 남원시지역에 한정해 운영하던 사이버교육센터 시청 대상지역을 인근 지역까지 확대한다.
남원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사이버교육센터(http://necc.todayedu.co.kr)시청대상지역을 17일부터 인근 농·산촌지역(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군)까지 확대해 학생과 주민들의 취업 및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해 다양한 교육기회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공무원과 공사, 공단 등 취업관련분야의 동영상 강의와 공인중개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좌로 구성되어있다.
이에따라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학원을 가지 않고도 자택 또는 도서관을 이용해 공부할 수 있는 등 농·산촌 지역주민들에게 사교육비 절감 및 많은 배움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앞서 남원교육문화회관은 지난달 사이버강좌를 확대 하기위해 서울여성직업능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았다.
한편 남원교육문화회관은 관련 내용을 각 지역의 기관(학교) 및 단체 등에게 협조공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를 적극 홍보·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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